요오드만큼 좋은 ‘홍삼’ |
[포커스신문사 | 김지혜 기자 2011-03-22 23:18:21] |
방사능에 손상 세포 활성화 사포닌, 조혈ㆍ면역력 강화 일본 후쿠시마 원전 폭발사고로 방사능 피폭 우려가 높아지면서 국내에도 방사능 예방 식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요오드가 갑상선 호르몬에 이상을 일으키게 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요오드 정제나 요오드 성분이 들어간 다시마 미역 등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이런 와중에 ‘홍삼’이 방사능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고려인삼학회는 홍삼이 방사능으로부터 손상된 세포 활성화, 조혈기능 개선 및 면역력 증진 등 방어에 도움을 준다고 최근 밝혔다. 고려인삼학회에 따르면 국내는 물론 일본, 미국, 인도 등에서 실시한 동물실험 결과 홍삼이 방사능 피폭에 대한 생존율을 증가시키고, 조혈 및 인지능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 방사능암연구센터와 일본 시가의대 분자유전학부 공동 연구팀은 인삼에서 유래된 ‘진세노이드’ 성분이 생체 내 종양발생에 있어서 COX-2 유전자의 발현을 억제하고 방사선 치료의 효과를 증가시킨다고 보고했다. 또한 일본 오사카 방사능센터 요네자와 박사팀은 ‘인삼에 의한 방사선 손상 회복효과’라는 논문에서 방사선에 의한 치사율이 인삼투여로 인해 감소됨을 동물실험을 통해 밝혔다. 연구팀은 방사선을 조사한 생쥐를 대상으로 30일간 생존율을 조사한 결과 인삼추출물이 혈소판 생선을 촉진시키고, 방사선에 의한 출혈을 감소시켰으며, 적혈구와 혈소판의 수가 증가하는 기전을 확인했다. 한국원자력의학원 이해준 교수팀은 “홍삼 추출물은 저선량의 방사선 조사 시, 저하되는 학습기억 및 인지능을 개선시키고 신경줄기세포의 손상을 억제하는 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건국대학교 의료생명대학 김시관 교수는 “인삼과 홍삼의 사포닌 및 다당체성분이 항산화 및 면역ㆍ조혈기능을 높여 방사능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직접적인 피폭 피해를 받지 않은 국내 상황에서 인삼, 홍삼을 섭취하면 예방차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
'게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홍삼제조기 선택으로 고민하십니까? (0) | 2011.06.17 |
---|---|
웰진 구증구포홍삼제조기 다양하게 활용하기 (0) | 2011.06.15 |
홍삼제조기 선택의 기준 - 홍삼은 왜 구증구포를 해야 할까요? (0) | 2011.03.24 |
홍삼제조기 시험성적서 (0) | 2011.03.15 |
홍삼의 주요 성분 및 작용 (0) | 2011.02.26 |